감(感)이 아닌 데이터로 매출을 설계하다, 워시엔조이 AI 플레이스 마케팅
무인세탁 매장을 열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자리를 어디로 잡을 것인가, 장비를 무엇으로 넣을 것인가.
그런데 요즘은 그 두 가지를 다 잘해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출점이 워낙 늘어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비슷한 조건의 매장이 하나 더 있는 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됐거든요. 자리와 장비로 벌어지던 격차가 좁아지면 남는 승부처는 하나입니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 매장을 먼저 떠올리게 만드는 일.
인플루언서컴퍼니는 워시엔조이(코리아런드리)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바로 그 일을 맡고 있습니다.
워시엔조이가 25년간 쌓아온 것
워시엔조이는 무인세탁 시장에서 25년을 보낸 브랜드입니다. 그 시간 동안 남은 건 매장 숫자만이 아니었습니다.
고객이 몇 시에 오는지, 어떤 코스를 제일 많이 돌리는지, 장마가 시작되면 건조기 사용량이 얼마나 튀는지. 이런 것들이 전부 숫자로 남아 있습니다. 누가 추측으로 만든 자료가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실제 고객이 만들어낸 기록입니다.
솔직히 이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자산입니다. 25년을 버텨야 나오는 데이터니까요.
저희가 맡은 자리
저희는 워시엔조이의 운영이나 가맹 관리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건 25년 동안 본사가 해온 일이고, 저희보다 훨씬 잘합니다.
인플루언서컴퍼니가 맡은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더 잘 보이게 만드는 대외 홍보. 다른 하나는 새로 문을 연 가맹점이 동네에서 빨리 자리 잡도록 돕는 플레이스 관리입니다.
앞의 것이 워시엔조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일이라면, 뒤의 것은 그 간판을 달고 시작한 점주님의 첫 6개월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둘은 이어져 있습니다. 신규점이 잘 되어야 브랜드가 신뢰를 얻고, 브랜드가 신뢰를 얻어야 다음 점주님이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데이터가 있어도 매출은 안 오릅니다
여기서 저희가 계속 붙들고 온 지점이 있습니다.
리포트는 예쁘게 나왔는데 그래서 이번 달에 뭘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는 경우, 마케팅을 맡겨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분석과 실행 사이에 다리가 없으면 데이터는 그냥 파일로 남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숫자를 해석하는 것까지가 아니라, 그 숫자를 네이버 플레이스 화면 위의 무언가로 바꿔놓는 것입니다. 고객이 실제로 매장을 발견하는 자리에서 뭐가 달라져야 하는지를 만드는 일이요.
워시엔조이가 가진 데이터와 저희가 해온 일이 맞물리는 지점이 정확히 여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일합니다
먼저 상권을 봅니다. 그 동네에 누가 사는지,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는지, 사람들이 뭐라고 검색하는지, 근처 경쟁 매장은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를 AI로 분석합니다. 여기에 워시엔조이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겹쳐보면 이 매장에 손님이 들어오는 길이 보입니다.
그다음이 콘텐츠입니다. 다만 아무 콘텐츠나 만드는 게 아니라 데이터가 시키는 대로 만듭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가 비어 있다는 게 보이면 그 시간대 쿠폰을 겁니다. 7월에 건조 수요가 몰린다는 게 보이면 6월에 미리 장마 대비 소식을 띄웁니다. 고온건조 이용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매장이라면 플레이스 대표 키워드를 거기에 맞춥니다.
마지막은 계속 고치는 일입니다. 세팅해두고 끝내지 않습니다. 유입과 전환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매달 확인하고, 다음 달 계획을 다시 짭니다. 한 번 잘 만든 전략보다 매달 조금씩 나아지는 전략이 결국 더 멀리 갑니다.
신규점이 제일 어려운 건 처음 몇 달입니다
새로 문을 연 매장에는 없는 게 많습니다. 리뷰가 없고, 단골이 없고, 플레이스에 쌓인 기록도 없습니다. 동네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직 존재를 모르는 가게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가 점주님한테는 제일 불안한 때이기도 합니다. 초기 투자는 이미 들어갔는데 매출은 아직 궤도에 오르지 않은 구간이니까요.
여기서 25년 치 데이터가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 매장에는 아직 데이터가 없어도, 비슷한 상권 유형에서 어떤 시간대가 잘 돌고 어떤 코스가 많이 팔리는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남들이 6개월 걸려 감으로 파악할 걸 첫 달부터 알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같은 워시엔조이 간판을 달았어도 신대방점과 낙성대점은 다른 동네입니다. 다른 동네면 다른 전략을 써야 맞습니다.
브랜드가 잘 보여야 매장도 잘 보입니다
플레이스만 관리한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무인세탁 매장을 찾는 사람은 대개 브랜드를 먼저 떠올리고 그다음에 가까운 지점을 찾습니다. 워시엔조이라는 이름이 시장에서 얼마나 자주, 어떤 인상으로 노출되느냐가 개별 매장의 유입에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브랜드 차원의 대외 홍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정보의 양과 질, 콘텐츠가 놓이는 자리, 사람들이 이 브랜드에 대해 갖게 되는 인상. 이런 것들이 결국 신규 점주님이 오픈했을 때 출발선을 어디에 그을지 결정합니다.
데이터는 워시엔조이가 가장 잘 압니다. 그 데이터를 실행으로 바꾸는 일은 저희가 가장 잘합니다.
두 가지가 만나서 결국 점주님 매출이라는 하나의 결과로 이어지도록, 인플루언서컴퍼니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